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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2를 앞둔 <경성크리처> 인기 Vs 혹평

by 엄마표영어 이재은작가 202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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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경성크리처>가 지난 12월 22일 공개되었습니다. 10부작으로 이루어진 이 드라마는 700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제작비를 투입했습니다. 이 작품은 1945년 봄, 시대의 어두움이 가장 짙었던 일제강점기 경성을 배경으로 괴물과 인간의 이야기를 그려냅니다.

<경성크리처>는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부문 top 10 중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일본, 태국, 싱가포르, 호주, 프랑스, 브라질, 아르헨티나를 포함한 전 세계 69개국에서 톱 10에 오르며 글로벌 팬들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경성크리처> 파트 2는 2024년 1월 5일에 곧 공개됩니다.

줄거리

1945년 일제강점기 경성, 전당포 주인 장태상(박서준)은 경무국장 이시카와(김도현)에게 협박을 받습니다. 그의 아내 마에다 유키코(수현)가 숨겨둔 애첩 명자(지우)를 찾아내지 못하면 목숨과 재산을 빼앗기게 됩니다.

장태상은 명자를 찾아내기 위해 수소문 끝에 조선 최고의 탐정 김낙천(김상호)을 찾아갑니다. 김낙천은 명자를 찾는 조건으로 장태상에게 괴물에 대한 정보를 줍니다. 장태상과 김낙천은 명자를 찾기 위해 옹성 병원을 찾아갑니다. 그곳에서 그들은 괴물의 존재를 확인하고, 괴물과 관련된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장점

• 압도적인 VFX

<경성크리처>의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VFX(Visual Effects의 약자로, 시각효과)입니다. 괴물의 모습은 매우 사실적이고 그로테스크하며, 괴물의 움직임은 매우 역동적입니다. 특히 괴물의 등장 장면은 섬뜩하면서도 박진감 넘쳐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 흥미로운 스토리

<경성크리처>의 스토리는 흥미롭게 전개됩니다. 괴물의 존재를 둘러싼 비밀, 장태상과 명자의 사랑, 이시카와와 장태상의 대결 등 다양한 이야기가 얽혀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 유명한 배우들

<경성크리처>에는 박서준, 수현, 김도현, 김상호 등 인기 많고, 연기력 있는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박서준은 장태상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모습부터 진지한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수현은 유키코 역을 맡아 우아하면서도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며, 김도현은 이시카와 역을 맡아 악랄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단점

• 예측

가능한 전개 <경성크리처>의 전개는 다소 예측 가능하게 느껴집니다. 괴물의 정체, 장태상과 명자의 관계, 이시카와의 목적 등 대부분의 내용이 예상 가능한 수준입니다.

• 약한 캐릭터 빌딩

<경성크리처>의 캐릭터들은 다소 약하게 느껴집니다. 장태상과 명자의 사랑 이야기는 설득력이 떨어지며, 이시카와의 캐릭터도 단순한 악역으로 그려집니다.

 

총평

넷플릭스 <경성크리처>는 700억 대작의 야심찬 도전입니다. 압도적인 VFX와 흥미로운 스토리로 화제를 모았지만, 예측 가능한 전개와 약한 캐릭터 빌딩이라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경성크리처>는 일제강점기라는 독특한 배경과 괴물이라는 소재를 활용해 새로운 한국형 크리처물(creature feature괴물을 소재로 한 영화나 드라마)의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입니다. 일제강점기와 괴물의 소재는 흥미로운 도전이지만 한편, 혹평도 만만치 않습니다.

개봉하자마자, “700억이라는 제작비가 무색하다”, “시간 낭비였다” 등의 혹평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빈약한 서사, 그리고 두 주인공의 어색한 연기에 대한 지적이 그 이유였습니다. 또한, 흥미롭게 비쳐야 할 중요 요소인 크리처까지 어설프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Seoul Monster: A visually stunning, but predictable, creature feature 

<Seoul Monster> is a South Korean Netflix original drama that tells the story of a monster that terrorizes Seoul during the Japanese occupation.

The drama was directed by Kim Byung-woo, who previously directed the hit horror film Train to Busan.

The drama's biggest strength is its visual effects. The monster is incredibly realistic and terrifying, and its movements are fluid and dynamic. The monster's appearance is also very memorable, and it will likely stick with viewers long after they finish watching the drama.

The drama's story is also engaging. There are multiple storylines that intertwine, including the mystery surrounding the monster, the love story between the two main characters, and the conflict between the monster and the Japanese occupying forces.

The drama's cast is also strong. Park Seo-joon gives a charismatic performance as the main character, and Suzy is also excellent as the female lead. Kim Do-hyun and Kim Sang-ho are both menacing as the villains.

However, the drama's ending is a bit predictable. The identity of the monster, the fate of the main characters, and the outcome of the conflict are all fairly obvious.

Overall, Seoul Monster is a visually stunning, but predictable, creature feature from South Korea. The drama's strong visuals and engaging story make it worth watching, but the predictable ending may disappoint some vie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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