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표현 중 "획을 긋다"는 어떤 중요한 변화를 이끌거나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을 묘사할 때 많이 사용돼요.
이 표현을 영어로는 "be epoch-making," "be an epoch-making event," 또는 "be a turning point (in history)"로 표현할 수 있어요. 이 표현들은 상황에 따라 적절히 변형해 사용할 수 있답니다.
1. "Be Epoch-Making"의 의미와 사용
"Epoch-making"은 '획기적인, 신기원을 이룬'이라는 뜻으로, 역사나 특정 분야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내는 사건이나 일을 설명할 때 사용돼요.
예를 들어 어떤 발명이나 스포츠 경기, 혹은 문화적 변화가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칠 때 유용한 표현이죠.
예문:
- 그 경기로 스포츠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사건이었다. → That game was an epoch-making event in the sport's history.
- 전기의 발명은 인류 역사에 획을 그었다. → The invention of electricity was an epoch-making event in human history.
2. "Be a Turning Point"로 표현하기
"Turning point"는 사건이나 과정에서 결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전환점'이라는 뜻이에요. 이 표현은 역사적, 개인적, 혹은 직업적 순간을 묘사할 때 다양하게 활용 가능해요.
예문:
그 영화는 그녀의 경력에 중요한 획을 그었다. → The movie was a turning point in her career.
이 전쟁은 국가의 역사에서 전환점이 되었다. → This war was a turning point in the nation's history.
3. "Make History"를 활용해보세요
비슷한 맥락에서 "make history"라는 표현도 많이 사용돼요. 이는 '역사적인 일을 하다, 기록을 남기다'라는 뜻으로, 뭔가 획기적인 업적을 세울 때 잘 어울려요.
예문:
- 그녀는 그 공연으로 한 획을 그었다. → She made history with that performance.
- 인공지능은 21세기에 획을 긋는 발명 중 하나로 기록될 것이다. → AI will make history as one of the epoch-making inventions of the 21st century.
4. "Trailblazing"과 "Groundbreaking"의 활용
조금 더 창의적인 단어를 사용하고 싶다면 "trailblazing"이나 "groundbreaking" 같은 형용사를 활용할 수도 있어요. 둘 다 '획기적인, 선구적인'이라는 뜻을 담고 있어요.
예문:
- 그 과학자는 획기적인 연구로 노벨상을 수상했다. → The scientist won a Nobel Prize for his groundbreaking research.
- 그녀는 패션 산업에서 획을 긋는 디자이너로 인정받았다. → She is recognized as a trailblazing designer in the fashion industry.
5. 표현의 뉘앙스와 적절한 사용법
"획을 긋다"는 매우 강렬한 표현이기 때문에, 영어로 번역할 때도 이 강렬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epoch-making"이나 "turning point"는 비교적 격식을 차린 상황에서 잘 어울려요.
반면 "make history"나 "groundbreaking"은 일상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표현이라 활용도가 높아요.
활용 팁과 정리
영어로 '획을 긋다'를 표현할 때는 상황과 문맥에 따라 다양한 표현을 선택하면 돼요.
예를 들어:
- 역사적인 사건 → epoch-making
- 개인적인 변화 → turning point
- 혁신적인 업적 → groundbreaking, trailblazing
이제 "획을 긋다"를 영어로 멋지게 표현할 수 있겠죠? 이 표현들을 영어 회화나 글쓰기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해 보세요! 😊